제가 주기적으로 호르몬주사를 맞습니다.
치료를 위해 필요한 호르몬의 몇배가 넘는 호르몬을 때려맞는데요.
이렇게 맞으면 사람마다 다른 부작용이 있지만,
저는 얼굴에 좁쌀이 올라옵니다.
수능에도, 회사에서 한달 야근을 해도 안올라오는 좁쌀여드름이
호르몬주사 몇방이면 얼굴을 뒤덮습니다.
정상적인 피부가 없을 정도로 심각해지는데,
좋다는거 다 써봐도 안들어서 고민이 많았어요.
그러다가 추천으로 여기 토너랑 스팟을 샀는데,
벌써 다음날부터 달라지는게 느껴졌어요.
스팟은 냄새가 좀 구리지만 ㅋㅋㅋ 효과가 좋으니까 안쓸수가 없어요.
스팟은 용량에 비해 가격부담이 많지만 ㅠㅠㅠ
다른 제품 스팟들은 바르면 따가운데, 이거는 부드러운 느낌이라 부담이 덜되는게 느껴져요.
지금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전체의 반정도의 좁쌀이 가라앉았습니다.
붉게 올라온 피부톤도 잠잠해졌고요.
한달정도면 깨끗하게 없어질 것 같습니다.
고민하시는분들 진짜 꼭 쓰세요 ㅠㅠ 넘나 좋음 ㅠㅠㅠ